​대교문화재단,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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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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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교문화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오는 9월7일까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은 국내외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 있는 예비 조각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지원자가 작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높은 경쟁률의 사전 심사를 통과해 선발된 12명의 예술가들은 지난 7월부터 상명대학교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진행해 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작가 9명을 비롯해 폴란드와 중국, 인도네시아 국적의 해외 작가 3명이 참여했으며, 작가들은 스틸과 목재, 석재, 강화석고, 시멘트,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인간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을 표현했다.

창작 작품들은 다음달 7일까지 상명대학교에 전시된 후, 9월8~1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Affordable Art Fair)’에 전시된다.

이후에는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도 전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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