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매도시 진도군과 교류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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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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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판다곰 인형 함께)이 진도군 수산단체 연합회원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25일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진도군의 수산단체 연합회와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와 진도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수산물 등에 대한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양 지역 농업경영인들의 연계와 협력이 양 지역 농업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함께 좋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어 진도군 수산단체 연합회 회원들은 농촌테마파크와 용인대장금파크 에버랜드 등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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