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타나모 해군기지 수감자 15명 무더기 석방…남은 수감자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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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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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미국 정부가 15일 (현지시간) 쿠바에 있는 관타나모의 미 해군기지에 수감
돼있던 재소자 15명을 아랍에미리트(UAE)로 이송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는 올해 제3국으로 일괄 이송된 관타나모 수감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로써 관타나모 수용소에는 61명의 수감자만 남게 됐다. 이번에 이송된 수감자 15명 중 12명은 예멘 국적이며 나머지 3명은 아프가니스탄인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내 나머지 수감자를 모두 석방해 관타나모의 수용소를 완전히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2001년 9.11테러 후 알카에다, 탈레반 대원들을 수용하기 위한 시설이 관타나모에 마련된 이후로 지금까지 약 780명의 수감자가 거쳐갔다.

한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는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관타나모 수용소의 재소자 석방을 반대하고 수용소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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