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테라 IP 활용한 모바일 RPG 개발... 내년 출시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01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블루홀은 레드사하라스튜디오(이하 레드사하라)와 테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레드사하라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불멸의 전사’, ‘불멸의 전사2’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로 두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상위권에 오르며 크게 인기를 끈 바 있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게임 ‘테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테라’의 탁월한 그래픽에 레드사하라의 모바일 RPG 제작 경험을 더해 ‘테라’의 방대한 세계관을 모바일에 녹여낼 예정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는 “탁월한 그래픽과 논타겟팅 전투로 게임성을 검증받은 테라 IP를 활용해 모바일에 특화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원작의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홀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W, 모바일게임 10여 종, 테라 콘솔 버전 외에 해외 모드 개발자를 영입해 독자적인 배틀 로얄게임을 개발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