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아 리우올림픽 D-9] ‘목표는 10-10’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리우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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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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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오영란(왼쪽부터), 대한체육회 강영중 회장, 정몽규 선수단장이 27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1만8112㎞를 날아가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전세기를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해 출국 기수인 오영란 등 본부임원 23명을 포함한 종목별 선수단 97명은 환한 미소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비행시간 24시간35분, 거리 1만8112㎞에 달하는 험난한 여정이다. 27일 0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표팀 본진은 UAE(아랍에미레이트 연합) 두바이를 거쳐 리우에 도착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10-10‘을 목표로 잡았다.

출국 전 정몽규 선수 단장은 “안전, 보건 등에 힘써 선수들이 기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0위를 목표로 잡았지만 더 좋은 목표를 향해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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