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공정위의 인수·합병 불허 결정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 심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합병무산이 확정되면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할 것"이라며 "사업경쟁력 제고와 실적 개선 등 긍정적인 기대 요인이 없어지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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