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초복 맞아 ‘복날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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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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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는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 남들보다 두 세배 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 보은사업장 오양석 사업장장(왼쪽에서 두번째)은 직접 생산 현장을 찾아가 시원한 수박 화채 등을 전하며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주)한화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화(대표이사 최양수)는 초복을 맞아 서울 중구 장교동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업장에서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시원한 복날’ 이벤트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7월 15일 ㈜한화 보은사업장에서는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곁들인 ‘쿨(Cool)~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팀 단위로 가장 시원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 중 우수작을 선별하고 수상팀들에게는 총 50만원 가량의 회식비를 지급했다.

‘히트다 히트! 물풍선’ 사진을 응모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육한수 인사팀 대리는 “팀원들끼리 서로 시원한 소통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격려하며 더욱 생기 넘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운 여름 남들보다 두 세배 많은 땀을 흘리면서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기술직원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산지원팀을 찾은 오양석 사업장장은 “늘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현장 기술직원 여러분께 꼭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무더위에 지치지 말고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본사에서는 대표이사가 직접 직원들과 여름 디저트를 함께 먹는 ‘사장님이 쏜다’ 행사가 열렸으며, 각 사업장에서는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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