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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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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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공사감독자를 대상으로 녹색제품(재생아스콘) 구매교육 등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공사는 13~14일 공사 공사감독자 20명을 대상으로 재생아스콘 생산공정, 품질 및 시공관리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재생아스콘(재활용가열아스팔트 혼합물)은 도로포장용 순환골재(재활용 골재)를 사용해 제조한 도로포장용 혼합물로, 지난 2014년부터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녹색제품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재생아스콘을 의무 구매해 사용토록 해 왔다.
 

재생아스콘 현장교육


전문교육은 △GR(재활용제품) 표준 △재생아스콘 품질기준 교육 △재생아스콘 생산공장 방문 실제 재생아스콘 포장 실습을 함으로써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시공사와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업무 협약을 맺고, 녹색제품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자원순환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기봉 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진일보된 녹색제품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향후 적극적인 구매 유도로 각종 사업 분야에 녹색제품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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