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혼전 임신설', 리암 헴스워스 사이에 '임신작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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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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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암 헴스워스, 생전 무하마드 알리, 마일리 사이러스(왼쪽부터).(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국의 팝가수 마일리 사이러스(23)가 미남 청년 리암 헴스워스(26)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OK 매거진은 두달전부터 마일리가 절친 한 친구들에게 자신이 임신했다고 말했다고 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마일리가 최근 아기 물건을 대대적으로 쇼핑하러 다니는 사실을 증거로 댔다.  매체에 따르면 "마일리가 유아 쇼핑센터인 'R'이란 가게에서 아기 물건을 한 살림 차려 갔다"고 전한다.

또한 마일리 외에도 그녀의 엄마 티쉬 사이러스(49)도 태어날 외손주를 위해 LA 지역의 아동 부티끄 샵 두 군데를 다녀갔다고 했다.  OK!는 심지어 마일리가 리암 몰래 한동안 결혼도 하기 전에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도 전했다.

둘은 지난 2012년 만났다고 한번 헤어졌고, 2015년 재회해 조심스레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다 지난 1월 신년벽두에 호주에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마일리는 지난 6월 19일 등에 '헴스워스'라고 쓴 티셔츠를 입고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둘의 관계를 공개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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