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국이 SW창의캠프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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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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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1월까지, ‘2016 미래부 SW창의캠프’ 전국 5개 권역서 개최

[SW창의캠프 포스터]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올해 하반기 서울, 경기, 강원·충청, 영남, 호남·제주 등 전국이 SW창의캠프장이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2016 미래부 SW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W창의캠프는 5개 권역에서 총 20회, 참가인원 2400명 규모로 확대됐고, 초등부뿐만 아니라 중등부 프로그램까지도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기초캠프’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언플러그드 컴퓨팅,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16일에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경기, 강원·충청, 영남, 호남·제주에서 권역별 3회 등 총 15회 개최된다.

특히 12월부터 내년 1월초까지 기초캠프 참가자 중에서 선발해 소프트웨어 창작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심화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화캠프는 권역별 1회, 총 5회 개최된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8일까지 ‘SW중심사회 포털’에서 권역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장은 “SW창의캠프는 코딩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반의 체험형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소통과 협력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며 “캠프 횟수 및 참가 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W창의캠프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초·중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학부모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했으나 2015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권역을 나눠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회(2013년 1회, 2014년 2회, 2015년 14회)를 개최해 18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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