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다음게임 통해 채널링 서비스 오픈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한빛소프트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리듬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의 유저 확대를 겨냥하는 차원에서 ㈜엔진과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다음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누구라도 오디션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층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빛소프트와 엔진 측은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6월 9일부터 22일까지 사전 모집 이벤트를 공동으로 전개한 바 있다. 사전 모집 신청을 마친 유저들에게는 아바타 교환(30일) 쿠폰 5개와 다음게임 유저 전용 한정판 액세서리(무기한)를 선물로 전달한다.

여기에 채널링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게임 회원만을 위한 풍족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첫 번째 이벤트인 ‘환영한 DAUM’은 이날부터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유저들에게 스페셜한 ‘D마크’를 지급한다. 이 마크를 부착한 캐릭터는 경험치 2배 상승 효과를 받게 되는 만큼 초반 빠른 레벨업을 보장 받는 강력한 ‘한정판 마크’라 할 수 있다.

두 번째로 5레벨업 구간마다 코스튬 및 아이템 쇼핑에 필요한 오디션 캐시를 증정하는 혜택 지원도 진행된다. 이는 5, 10, 15, 20, 25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1만 캐시가 전달되는 방식이며, 25레벨까지 달성하는 유저들은 누적 금액 총 5만캐시를 지급받게 된다. 참고로 오디션 캐시의 경우 캐릭터를 꾸미는데 필요한 각종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입하는데 필수이기 때문에, 초기 사용자들에게는 큰 보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신규 게임 모드 ‘아이템전’을 추가했다. 아이템전은 안무 배틀 모드를 진행 시 아이템 타임(Item Time) 구간에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모드다. 양사는 아이템전 도입을 기념해, 아이템전으로 플레이하면 경험치를 2배 증정하는 혜택과 함께 가장 많이 플레이한 100명에게는 아이템전 전용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 달 20일까지 매일 출석하고 2시간 플레이를 즐기면 푸짐한 아이템을 증정하며, 다음게임 유저와 한빛온 유저가 서로 게임 내에서 절친을 맺을 경우 ‘절친 캐시’ 2배 혜택을 지원한다.

추가적으로 6월 업데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 오디션에 새롭게 반영된 신곡은 7인조 남성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의 ‘자격지심’과 인기 여성 걸그룹 ‘AOA’가 호감가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낸 시원한 댄스곡 ‘Good Luck’ 등 2곡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다음게임 오디션 홈페이지(http://audition.game.daum.net)’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http://audition.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