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 스타트업, 오렌지팹 데모데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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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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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도쿄 오렌지팹 데모데이 기업 피칭모습.  경기센터 육성기업 울랄라랩이 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오렌지팹 데모데이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 스타트업들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센터에서는 '12CM(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모바일닥터(소아체온관리시스템)', '해보라’(마이크가 이어폰에 결합된 귀로 말하는 이어셋)'를 참가팀으로 선정하고, 대전센터의 ‘패밀리(반려동물 전용 스마트 장난감)', 그리고 서울센터의 ‘안드로메다(모바일 음성광고 서비스)'가 참가한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팀당 1인에 한해 왕복 항공비와 숙박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피칭 멘토링과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세계적인 프랑스 통신사 오렌지(Orange)의 이노베이션 인력들이 29개국에 달하는 사업국가 및 2억 4000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오렌지팹랩’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국(총10개팀), 일본(총5개팀), 대만(총5개팀), 싱가포르(4개팀)에서 총 24개의 스타트업들이 참가한다.

프랑스 오렌지 투자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이와 하우스, 소프트뱅크, 소니, NTT, OTIS, Dentsu, 알카텔루슨트(Alcatel Lucent), Thales, Veolia, Mediatek, EDF, Air Liquid등 일본 기업 및 투자자가 참가해 피칭을 듣고 피드백을 줄 예정이다.

노희진 오렌지팹 데모데이 코디네이터 과장은 “세계적인 통신회사인 오렌지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오렌지팹랩’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투자가들 앞에서 피칭을 하고 사업모델 및 수익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스타트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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