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어서오세요~" 타조의 특이한 환영 인사..'광주 우치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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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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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한상 기자 =지난 6월 4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 있는 타조가 카메라를 향해 특이한(?) 행동을 했다.

이 타조는 마치 춤을 추듯이 양 날개 교대로 흔든다. 타조는 좌우로 흔들 때마다 긴 목은 가누지 못하고 뒤로 제치는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광주 우치 동물원은 국내 제2의 동물원이라 할 만큼 다양한 동물과 어린이 자연학습장, 표본 전시실, 식물원을 보유하고 있다.

*타조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이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이고 날개깃은 16개, 꽁지깃은 50∼60개이며 모두 장식으로 다는 술 모양에 흰색이다. 암컷은 몸이 갈색이고 술 모양의 깃털도 희지 않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수컷의 깃털은 19세기 무렵 부인용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자료 참조: 두산 동물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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