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 ‘쉐어 더 로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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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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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테이너 신수지[사진=엔엑스티 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자동차와 자전거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는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에 동참한다.

9월 9일 신수지 소속사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최근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임명된 신수지가 앞으로 1년간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2016 쉐어 더 로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수지의 쉐어 더 로드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 옥외 전광판에 상영되고 있으며 10일 이후엔 국내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 딜라이브(옛 씨앤엠)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수지는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서울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많이 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수지는 골프전문채널 JTBC 골프 ‘신수지, 천이슬의 스윙스윙(Swing Swing)’에 출연하고 있으며 스크린 골프 브랜드 ‘지스윙’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골프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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