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손호준, 만재도 아닌 다른 곳에서 '삼시세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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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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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나영석 PD와 차승원, 손호준이 다시 한 번 소박한 밥상을 차린다.

7일 tvN 측은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삼시세끼'에 차승원과 손호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은 이번 시즌에는 합류하지 않을 전망이다.

'삼시세끼'는 크게 농촌과 어촌편으로 나뉠 수 있는데 농촌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를 주인공으로 강원도 정선에서, 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을 주축으로 전라남도 만재도에서 삼시세끼를 차려 먹는 모습을 담아냈다.

손호준과 차승원은 이번에 만재도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살림을 차린다.

현재 방송 중인 '신서유기2'는 1회 연장돼 24일에 9회를 끝으로 종영하고, 새로 단장한 '삼시세끼'는 7월 첫날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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