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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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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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연기자 윤제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윤제문은 음주 운전을 하다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잠이 들었고, 경찰이 차 안에서 잠든 윤제문을 발견했다. 윤제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윤제문은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윤제문은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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