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진운, 타이거JK와 손잡고 강렬 케미 발산…타이틀곡 'WILL'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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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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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정진운이 힙합 뮤지션 타이거JK와 강렬한 케미를 선보인다.

정진운은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WILL’의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하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콘셉트 비디오와 마찬가지로 베를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WILL’의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록 사운드와 정진운의 역동적 보컬을 엿볼 수 있다.

정진운의 맥시싱글 ‘WILL’은 정진운의 감각적인 록 감성이 집약된 앨범으로, 타이틀곡 ‘WILL’을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됐다.

정진운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예능, SNS 활동 등으로 대중과 친숙하면서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던 정진운은 맥시싱글 ‘WILL’ 발매와 함께 음악 역량을 더해 한 단계 진화된 독보적인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진운의 이번 앨범은 ‘역대급 명품 피처링 라인업’으로 매 콘셉트 비디오 공개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강렬한 기타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첫 번째 트랙인 ‘Tricky(트리키)’는 이례적으로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기타 솔로 피처링을 맡아 후배 정진운을 지원사격했다.

정진운의 역동적 에너지가 음악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레트로 펑크 록인 타이틀곡 ‘WILL’은 대한민국 힙합신의 대표 타이거JK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스케일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별을 맞이한 슬픔을 노래한 ‘꽃잎 떨어질 때’는 감성 보컬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서정적인 감수성을 채워주었다.

금일까지 공개된 정진운 맥시싱글 ‘WILL’의 트랙리스트와 신대철, 타이거JK, 어반자카파 조현아까지, 믿고 듣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피처링 라인업만으로도 정진운의 컴백에 쏠리는 관심은 폭발적이다.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로 주목 받고 있는 첫 맥시싱글 ‘WILL’은 오는 9일(목)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진운은 발매일 쇼케이스와 10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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