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자활센터, 전국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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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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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실적 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활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임실군지역자활센터가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임실군]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120개), 도농형(53개), 농촌형(65개) 등 유형별로 진행됐다. 임실군지역자활센터는 65개 농촌형 센터 가운데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운영비 지원과 더불어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 받는다.

송동섭 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의 탈수급과 자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제공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임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7월 임실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지정됐으며, 자활근로사업단 8개, 자활기업 7개, 사회서비스 돌봄사업단 운영을 통해 12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영농사업단과 밑반찬 사업단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제공하고 집수리, 복지시설 파견도우미 사업, 돌봄사업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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