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점 샤롯데 봉사단, 성애원 원생들과 영화 관람 진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롯데면세점 부산점 샤롯데 봉사단은 성애원 원생들과 함께 지난 28일 단체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약 60여명의 성애원 원생들이 함께 방문한 이번 행사는 1개 관을 대관, 원생들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앵그리 버드'를 상영, 함께 관람했다.

롯데면세점 부산점 관계자는 "원생들이 만족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 같다. 시설이나 환경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 부산점은 2016년 샤롯데 봉사단의 활동 일환으로 성애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유대관계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