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야구장에서 직원들과 소통 "유니폼 처음 입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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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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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야구 유니폼은 처음 입어 봅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7일 미래부 야구동호회원들로부터 유니폼을 선물받고 "유니폼을 입으니까 젊어진 느낌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이 선물로 받은 유니폼의 등번호는 '323'번으로, 미래부가 출범한 날짜인 3월23일을 뜻한다. 

이날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한 최 장관은 미래부 야구동호회 '스탤리언스' 팀원들과 함께 프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문화 행사를 열고, 미래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미래부 ]


미래부가 추진하는 문화행사는 장관과 직원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문화행사는 '장관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마련된다. 

앞서 최 장관은 KT가 추진하는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포츠와 ICT 기술‧융합 사례도 점검했다. 

최 장관은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로 다양한 각도의 생생한 VR 야구 생중계를 시청한 뒤 "직접 써보니 대박날 것 같다"면서 "VR이 퍼지면 이제 야구장 티켓이 안팔리는 것 아닌가 걱정도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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