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데뷔골’ 잉글랜드, 호주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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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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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잉글랜드의 신성 마커스 래시포드가 A매치 데뷔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떠올랐다.

잉글랜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경기에서 래시퍼드와 웨인 루니의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린 경기였다. 래시퍼드는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18세 208일에 데뷔 골을 넣은 래시퍼드보다 빨랐던 잉글랜드 선수는 루니(17세 317일)와 마이클 오언(18세 164일) 둘 뿐이다.

래시퍼드는 라힘 스털링이 호주 페널티박스 우측을 파고든 뒤 크로스한 공이 굴절되자 골문 대각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루니는 후반 10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스털링이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잡은 뒤 우측을 파고들다가 반대편으로 넘겼고, 루니가 이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다이어는 2분 후 상대 크로스를 헤딩으로 걷어내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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