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900만원대...김포한강신도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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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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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김포한강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7가구 규모로 선보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로 구성돼있으며,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 및 단열설계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등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를 3개 타입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고,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홈네트워크시스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등 첨단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서울 및 도심과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다음해 3월 개통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역∙강남역 등과 연결되는 광역버스(M-BUS) 정류장도 가까워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약 13만㎡ 축구장 17배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바로 인접해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또 단지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단지 안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이 조성되고, 주차공간은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했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비교적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들의 경우 출·퇴근에 부담이 거의 없다"며 "이에 치솟는 서울 전세값을 피해온 젊은 부부의 문의 및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1000만원정액제(1차)이고 중도금 전액무이자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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