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2016년 직원가족 초청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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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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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이병찬 사장(첫줄 중앙)이 행사에 참여한 직원 가족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생명은 지난 21일 천안 명덕리에 위치한 천안연수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을 초청한 '엄마아빠 회사로 소풍가요'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생명이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6~9세의 자녀를 둔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총 38가족(137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운동회와 클레이아트,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정성스럽게 시계를 만들고 꾸밀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놀이마당, 레고 조립, 보드게임, 먹거리,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중식에는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이 방문해 직원 가족들과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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