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는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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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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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타운과 인접...풍부한 생활인프라 누릴 수 있어

[사진 = 'DMC2차 아이파크' 현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하는 ‘DMC2차 아이파크’가 오늘 2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DMC2차 아이파크’의 가장 큰 기대감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근에 위치한 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데 있다고 전했다. 실제 ‘DMC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남가좌 1구역은 가재울뉴타운과 인접하고 있어 4만5천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가재울 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국토교통부의 서울시 구별 매매·전월세 총거래량 자료를 살펴보면, 2년 동안 서울시 서대문구의 매매·전월세 총거래량이 80.4%(3368→6076건) 증가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양천구 61.7%(4463→7216건) 성동구 60.9%(5271→8479건), 마포구 58.7%(4790→7601건), 동작구 54.8%(3763→5824건), 강북구 46%(2022→2952건), 강동구 45.3%(5540→8052건), 중구 45.1%(1711→2483건), 성북구 43.1%(5299→7585건) 등으로 강북권 지역들의 거래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으로 위치한 상암DMC에는 관련 종사자만 약 2만8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연가초와 연희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재울중과 가재울고, 북가좌초, 명지고 등 1km 이내에 12개 학교가 인접해 있어 부모와 자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지를 보인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성산대교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지하철 6호선 증산역, 경의중앙선 가좌역, 2호선 홍대입구역 등도 차량 5분 내 위치해 지하철을 이용한 시청, 용산, 종로, 여의도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좋고, 상암DMC 내 상업시설 개발과 연계해 대규모 복합쇼핑몰 상암 롯데백화점(예정)도 지어질 예정으로 완공 시 지역 내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및 상업시설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한편,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114㎡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10가구 △84㎡ 438가구 △103㎡ 75가구 △114㎡ 39가구 등을 일반분양한다. 특히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전체 가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27일(금)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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