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병영특례제도 폐지 계획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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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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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계는 17일 국방부의 병역특례제도 폐지계획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기능인력 및 연구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병역특례제도가 폐지될 경우 글로벌 경기악화와 인력난의 이중고에 처해 절박한 생존기로에 놓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병역특례제도 페지에 대한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며, 국가 기술·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병역특례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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