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디바이스랩' 지원 스타트업,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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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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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지원을 받은 3개 스타트업(해보라, 나무, 유퍼스트)이 연이어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미래부에 따르면 해보라는 K-ICT 디바이스랩에서 지원한 홍보동영상을 활용해 세계 최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킥스타터’ 최상위 0.05%에 해당하는 75만 달러(한화 약 8억5000만원, 목표액 1500% 달성) 펀딩에 성공했다. 나무는 ‘킥스타터’에서 7만 달러(한화 약 8100만원, 목표액 141% 달성), 유퍼스트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와디즈’에서 540만원(목표액 108% 성공) 펀딩에 성공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K-ICT 디바이스랩이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창업, 투자유치 지원체계의 선봉장으로, 관련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전국 6개 지역(판교, 송도, 대구 등)에 디바이스 창업 및 제작지원 전문 시설인 K-ICT 디바이스랩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K-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제품화 지원(282건), 창업(15건) 및 투자유치(13건, 약 20억원)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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