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한 방과 심수창 난조...희비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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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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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인천)=선발 투수 심수창(한화 이글스)이 최악의 투구를 했다.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상황에서 정의윤(SK 와이번스)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심수창은 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볼넷 3개 1피홈런으로 4점을 내줬다.

심수창은 1회초 1번 이명기, 2번 조동화, 3번 최정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어 4번 타자 정의윤에게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28㎞짜리 포크볼을 던지다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내줬다. 김성근 감독은 심수창을 장민재로 교체했다.

정의윤은 시즌 6호 홈런을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장식하며 시즌 31타점째를 기록했다.

SK와 한화의 희비가 확실하게 엇갈리는 장면이었다. 심수창은 올 시즌 3경기에 선발로 나서 1패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했다.

비록 5이닝 이상을 투구한 경기가 한 차례에 불과했지만, 무너진 한화 선발진의 한 줄기 희망이었다. 심수창은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철저하게 고전했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정의윤은 2016 시즌 초반 4번 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타점 1위를 달리며 SK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있다. 정의윤은 개인 통산 세 번째 만루 홈런으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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