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되어도 버크셔는 잘 나갈 것 -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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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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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30일 (현지시간)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계속 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날 네브라스카 오마하에서 개최된 제51차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을 주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민주당 대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버핏 회장은 이날 미 대선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영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가 "큰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겁니다"라고 대답하자 청중들의 웃음이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또는 힐러리 클린턴 중 한 분이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누가 되더라도 버크셔는 계속 잘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버크셔는 에너지, 보험, 제조업,  철도 소매업 등 분야 등에서 90개 가까운 업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100억달러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월 버핏 회장은 특정 후보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경제 때리기'는 큰 잘못”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경제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끊임없이 지적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부상과 빈국으로부터의 이민자 유입으로 미국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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