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삼국지의 세나라? 유비 땅·조조 땅" 무식 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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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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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go '신서유기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의외의 허당 매력을 뽐냈다.

19일 공개된 tvN go '신서유기2-언리미티드' 첫 회에는 본격 여행을 앞두고 인천 을왕리에서 원년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과 이승기를 대신해 새로 합류한 안재현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안재현은 이후 드라마, 영화 주연을 줄줄이 꿰차며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신서유기2'에서 보여준 안재현의 허당 매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시즌1에서와는 정반대로 갑이 된 이수근과 을이 된 은지원을 본 강호동이 "인과응보"라고 말하자 안재현은 "형님, 진짜 존경한다. 나는 새옹지마라는 말 밖에 안 떠올랐다"며 감탄했다. 놀란 멤버들이 "새옹지마가 무슨 뜻인지는 아느냐"고 묻자 안재현은 크게 당황하며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 아니냐"며 반문했다.

안재현의 무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브라질 올림픽이 어디서 열리느냐"는 질문에는 동공이 흔들렸고, "브라질에 대해 아는 것을 말해보라"는 요구에는 자신 있게 "열정!"이라고 말했다.

삼국지의 세 나라를 묻자 "유비 땅, 조조 땅? 자세히 안 봐서 모르겠다"며 얼버무렸다. 사자성어를 완성하는 퀴즈에서는 "춘하…신년"이라고 외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인 '모바일 예능 제작소' tvN go에서 선보이는 나영석 PD의 웹 전용 콘텐츠다. 중국의 고전 소설 '서유기'를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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