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장햄 'The더건강한 햄'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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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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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냉장햄 제품 'The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 그릴비엔나'와 'The더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든(이하 자연재료) 그릴후랑크'를 출시했다.

'The더건강한 햄' 2종은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니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식품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아는 재료만 사용했다. 돼지고기, 석류, 레몬, 로즈마리, 유산균 발효액, 발효식초, 양파, 마늘, 천일염, 너트멕, 후추, 유기농 갈색설탕, 효모 등 15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자연에서 얻은 재료의 특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과 석류의 항산화 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 작용으로 색을 살리고,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넣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했고, 양파, 마늘, 유기농 갈색설탕, 천일염 등 집에 있는 재료들로 맛을 더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으로 '심플 식문화'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10년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5가지 첨가물을 빼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 'The더건강한 햄'을 론칭하며 무첨가 트렌드를 창출했고, 지난해에는 브런치 식문화에 최적화된 'The더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를 출시하며 국내 '홈(Home) 브런치' 트렌드를 이끈 바 있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육가공 마케팅 담당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자연재료'는 아이들이 아는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우려를 해소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육가공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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