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민원 퀵서비스’로 민원 행정서비스 발 벗고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4 1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완교 기자]

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용)이 사회적 배려계층과 몸이 불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동민원 퀵 서비스’가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처리절차 개선으로 보다 감동 있는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이다.

 몸이 불편한 민원인(노약자, 임산부, 장애인)이 전화나 팩스로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 담당자가 신청서를 대신 작성하고 민원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배달한다.

 ‘감동민원 퀵 서비스’의 첫 이용자인 민원인 김 모씨는 “졸업증명서가 필요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전화를 했다가 퀵 서비스 제도를 알게 됐다” 며 “몸이 불편해 집밖을 다니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배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민원서류 발급의 대부분은 민원인이 기다리는 시간이 차지한다”며, “이번 민원서비스로 대기시간 절약과 장애인의 권리 보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민원업무 담당자에게 전화(☎830-5055) 또는 팩스(fax 830-5056)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