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칭다오시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최초 바다 밑을 달리는 지하철, 칭다오 1호선의 해저터널 공사가 지난주 시작됐다. 올 하반기 완공이 예상된다.
칭다오 1호선은 총연장 59.97km로 40개역을 경유하며 칭다오 서해안성구(城區), 동안(東岸)성구와 북안(北岸)성구를 연결한다. 이 중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 밑을 달리는 구간은 약 8.1km로 중국 최장의 지하철 해저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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