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더민주,정의당 야권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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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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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에서 국민의당을 제외한 야권단일화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홍영표)과 정의당인천시당(김성진)은 22일 후보단일화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했다.

양당은 우선 중앙당의 추인을 받았음을 전제하며 1곳의 전략 선거구와 3곳의 경쟁선거구에서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합의된 지역 이외에서는 더불어 민주당만이 후보를 내기로 합의하는 한편 같은 야당인 국민의당 후보가 중복되는 지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은 합의 내용이다.
1.전략선거구
인천시 남구을 선거구는 정의당에서 후보를 추천한다.

2.경쟁선거구
⓵부평구을 ·연수구을· 중구동구강화옹진군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화 한다.여론조사 경선규칙은 양시당 위원장이 지명한 각 1명씩의 책임자가 협의하여 실시한다.
②그외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를 추천한다.
⓷국민의 당 후보가 중복되는 지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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