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찐 살, 급히 빼려고 막무가내 굶기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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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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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끌림365창원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해졌다. 겨우내 불어버린 살이 걱정인 요즘, 마음이 급해 굶기부터 한다면 병원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 수 있다. 식사량 제한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낼 수 없고, 몸무게는 줄일 수 있을지언정 체지방 비율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 또한 신진대사량이 감소하면서 지방연소 능력도 줄어들게 되고, 무기력함과 요요현상을 불러 살이 더 찌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때문에 최근 단시간에 효과가 나오는 비만 시술로 꼽히는 HPL 카복시와 함께 통증도 거의 없고 부분비만과 셀룰라이트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쿨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미쿨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승인을 받은 지방분해기기 중 하나로, 원하는 시술 부위에 패드를 부착하면 강력한 쿨링 에너지가 지방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원리다. 

영하 8~9℃에 약 한 시간 정도 노출되는 피하지방세포는 염증반응을 통해 파괴되며, 체외로 자연스럽게 배출되게 된다. 시술 후 14~90일 동안 지속적인 지방분해 효과가 나오는 미쿨은 독서, 핸드폰 사용 등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거의 없다.

비만 시술은 절개나 수술 없이 지방분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지만, 효과만을 기대하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지속한다면 만족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시술과 함께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위치한 끌림365의원 창원점(진료과목 피부과) 추현정 원장은 "미쿨, HPL, 카복시 등의 비만시술은 시술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시술로, 복부, 허벅지, 팔뚝, 옆구리 등 원하는 부위에 다양하게 시술할 수 있어 부분비만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면서도 "시술 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개개인의 체형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비만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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