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력전송 진흥포럼' 출범…산·학·연 전문가들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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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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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무선전력전송 진흥포럼' 출범식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 의장은 충북대학교 김남 교수가 맡았으며, 법제도·서비스·표준화·지식재산권·인프라 구축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과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국제 표준화 활동 및 중소기업의 IPR 지원 등 무선전력전송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 출범식에 뒤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미래부 전파기반과장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조인귀 책임연구원, LG전자의 박용철 수석연구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이문규 CP는 각각 무선전력전송 기술과 응용, 표준화 동향, 국제 시장 및 R&D 동향 등을 발표했다.

포럼 출범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무선충전 소재·부품, 스마트폰 무선충전 제품, 무선충전 가구 및 전자기기 등의 제품이 전시됐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포럼이 무선전력전송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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