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이예지, 불편한 긴머리 고집하는 이유? 여고생다운 대답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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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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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로드FC 이예지가 긴머리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이예지 부모님은 딸이 격투기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무대에 등장한 주인공 이예지는 선수답지 않게 깜찍한 외모와 긴머리로 등장해 게스트와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MC들이 '긴머리가 불편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예지는 "여고생의 상징은 긴머리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예지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9' 두번째 경기에서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이기며 첫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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