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예지 17세 파이터로 가능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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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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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동상이몽'에 출연한 17세 이종격투기 소녀 이예지 양이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이종격투기에 푹 빠진 17세 소녀가 출연했다.

키 155cm·47kg의 어여쁘고 여리여리한 한 소녀가 무대에 등장하자 모두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담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지닌 17세 소녀 이예지 양이 격투기를 한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부모님은 "이종격투기에 빠져있다"며 고민을 드러냈고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동상이몽' 게스트로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가 출연해 이예지 양에게 자신의 경험을 빗대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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