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vs떼이지 동상이몽] 유이, 유노윤호 퇴소식 참석? 한·중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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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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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한 사건을 두고 한국, 중국의 네티즌은 전혀 다른 언어로 전혀 다른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댓글VS떼이지, 동상이몽’은 한중 네티즌의 댓글로 본 한류스타에 대한 동상이몽을 살피는 코너다.

9월 3일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신병 교육대 퇴소식에 참여,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유노윤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이 씨가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게 돼 미안하다. 그 자리에는 유이 씨 외에도 다른 연예인 친구들, 지인들이 참석했다. 유이 씨 역시 평소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었던 유노윤호를 응원하기 위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이 소속사 역시 “친한 친구 사이라 방문한 것 뿐이다.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llll****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유노윤호 지인만 30명 갔는데. 심지어 이름 덜 알려진 여자연예인 친구도 몇 명 갔는데 그럼 거기 따라간 여자들 전부 윤호랑 사귀는거냐”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poii****의 네티즌은 “사진보니까 진짜 안 사귀는것같던데. 어떤 여자가 남친 앞에서 그렇게 각 잡고 서있나”라고 폭소했다.

또한 euyo****의 네티즌은 “사진에 여자친구들 엄청 많이 찍혔는데 다 윤호 애인인가? 가족에 친척에 지인들만 수십 명 갔고 거기에 사생들 까지 파파라치 장난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중국 네티즌들은 유노윤호와 유이의 열애설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웨이보 아이디 愿五***의 네티즌은 “유노윤호와 유이라니. 언제부터 만난 걸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对原微****의 네티즌은 “유노윤호가 워낙 친구들이 많으니. 여자친구가 아닐지도”라며 반신반의 했다.

我偶像是****의 네티즌은 “유노윤호의 여친이 유이? 예상치 못한 조합인데 진짜일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7월 21일 입대했으며 2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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