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새 별명 생겨…"맥 자른다고 맥가위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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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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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봄날은 간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으로 꾸며져 무도 멤버들이 봄철 시청률 사수를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에게 "어차피 '내 딸, 금사월'에도 출연했겠다 예능부터 드라마, 뉴스까지 혼다 다하시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너무 재석이 위주로 얘기하지 마라. 댓글(반응) 너 너무 안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형 요즘에 별명 뭔 줄 알아? 맥가위버야 형. 맥 자른다고"라고 맞받아쳤고, 박명수는 "그 댓글 찾아봐"라며 댓글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금세 수긍하고 "안녕하십니까 맥가이버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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