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OCI는 지난해 4분기 771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507% 감소해 적자폭이 커진 것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150% 줄어든 실적이다. 연간으로는 1465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역시 전년보다 적자폭이 커졌다(100% 감소). 회사측은 4분기에 태양광 폴리실리콘 판매량 감소 및 판가 하락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엔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정상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5%를 상회하며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OCI홀딩스 1분기 영업익 487억원…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OCI홀딩스, 태양광 소재 美관세 면제 소식에 10% 넘게 급등 발전사업에선 알라모7 투자 회수분이 1분기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약 2억2700만달러다. 또 열병합 발전소 시운전 후 2분기부터 매출과 수익이 발생될 예정이다. #실적 #적자 #OCI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