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최 모 할머니가 15일 오후 8시 2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45명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만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는 모두 9명이다. 관련기사日, 韓 '위안부 손해배상' 판결에 강력 반발…"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한국 아꼈던 프란치스코 교황…세월호 유족·위안부 피해자 등 보듬어 #위안부 #일본군 #할머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