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사서추천도서 배달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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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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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는 오는 16일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사서추천도서 모(母)처럼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

모 처럼 좋은 책 배달서비스는 통일평생교육원이 주관하여 도서선택방향이나 기준이 어려워 어떤 도서를 선택해야할지 어려워하는 엄마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공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먼 거리 지역 주민에게 책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독서문화욕구를 해소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이용자 총 150명(연 2회 반기별 접수)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월 2회 사서추천도서를 가정방문하여 대출해줄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지속적인 사서추천도서 목록을 마련하고 향후 서비스 이용자들의 독후활동(서평, 독후감, 독서그림 등)도 제공받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연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연천읍과 전곡읍에 각 1개소의 공공도서관이 있으며, 상리와 백학면, 청산면, 왕징면, 신서면에 각 1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처럼 좋은 책배달서비스를 통하여 연천군 어린이들이독서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모처럼 좋은 책배달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연천도서관 (031-839-440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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