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남성임을 눈치 못챈 이유는? 여성같은 목소리-체형 '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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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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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우동 복면가왕 어우동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이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 업텐션 선율로 밝혀져 판정단을 멘붕에 빠지게 한 가운데, 남자임을 눈치채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어우동은 소울충만 체키라웃과 '김돈규의 다시 태어나도'로 듀엣곡을 불렀고, 투표를 체키라웃보다 많이 받은 어우동이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때까지도 판정단은 한복을 입은 어우동을 보고 '걸그룹의 리드보컬일 것' '40대 여성'이라며 여자라고 판단했다. 이어 17일 2라운드 무대에서 소찬휘의 'Tears'를 부른 어우동의 노래실력에 판정단은 극찬을 쏟아냈다.

하지만 '파리잡는 파리넬리'에게 패한 어우동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고, 판정단 추측과는 달리 보이그룹 업텐션의 보컬 선율로 밝혀지며 방청객까지 멘붕에 빠지게 했다. 

특히 어우동이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Tears'를 완벽하게 소화할 정도로 여성적인 목소리가 성별을 헷갈리게 했으며, 선율의 마른 체형 역시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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