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열풍에 남녀노소 없다! 10~40대 전 연령층 동시간대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9 15: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8일 방송에서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김고은 분)은 보라(박민지 분) 아버지가 쓰러지고 난 뒤, 백인호(서강준 분)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방심할 수 없는 알쏭달쏭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이들의 로맨스가 보는 이들마저 조마조마하게 했다.

그중에서도 정점을 찍었던 건 바로 다정한 겉모습 속에 숨은 섬뜩함으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던 유정의 진짜 속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학기 초,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된 사연 뒤에 유정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 설은 친해지고 싶어서 한 일이었다는 유정에게 “어떻게 선배한텐 모든 상황이 그렇게 명쾌하고 간단해요?”라며 답답해해 점점 상황은 악화되어 갔다. 이에 드디어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두 사람의 뒤틀림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유정과 허조교(이우동 분) 사이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알게 된 공주용(김기방 분) 역시 “남의 감정 하나도 이해 못 하고 무시하고 수틀리면 다 짓밟아 버리고, 너 전보다 더 심해졌다 ”라고 유정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처럼 모든 상황이 쌓이고 쌓여 혼란에 빠진 유정은 홀로 “정말 이상한 건 내가 아니라 당신들이잖아”라며 진심을 드러내 탄식을 전했다.

이처럼 점점 알아갈수록 그 진짜 속마음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주인공 유정과 그런 유정을 알아갈수록 혼란에 빠지는 홍설이 19일 방송에선 또 어떤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푹 빠지게 만들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후 11시 tvN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