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에 영어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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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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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드림키움 영어스쿨' 개최

남동발전은 15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언 대강당에서 '드림키움 영어스쿨' 입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15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 대강당에서 '2016년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드림키움 영어스쿨'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발전에서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시행하는 '드림키움 영어스쿨'은 남동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삼천포, 영흥, 분당, 여수, 영동)의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 학생들은 영어 수준별 8개의 클래스에서 10박 11일간 합숙하며 원어민 선생님들과 24시간 영어로 대화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실력을 키우게 된다.

이날 입소식에는 남동발전 윤의중 사업지원처장,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장, 전국에서 모인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학생 100여명 및 교사, 학부모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 사업지원처장은 "이번 영어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Sunny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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