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세종시 담당자가 송연섭씨를 찾아 온수매트와 겨울 이불 등 대통령의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송씨 부부는 난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겨울을 나야하는 상황이었으나, 연말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어 온수매트를 지원받게 됐다.
송 할아버지는 “생계를 유지하기도 빠듯하여 난방시설은 엄두도 못냈는데 추위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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