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177명에 총 4억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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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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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나래장학생 64명을 포함해 177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조원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와 조성욱 건축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는데, 특히 이 자리에서 화성오산건축사협회는 장학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설립 11년째를 맞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년간 1618명에게 모두 2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기장학생에 선정된 최명진(중앙대 2학년)학생은 “도움을 주신 화성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되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의 씨앗을 틔워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hstree.org)를 참고하거나,사무국(031-366-36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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