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없는 안심아파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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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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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LH 분당 사옥에서 '교통안전 LH 안심아파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8일 LH 분당 사옥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LH 안심아파트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가이드라인 수립과 안심아파트 시범단지 설계 등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았던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공동주택 내 화재·범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립한 'LH 주택단지 안전 가이드라인'에 '아파트단지 교통안전 가이드라인'을 포함시켜 안전이 종합적으로 확보된 LH 안심아파트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정부3.0을 실천하는 뜻 깊은 것"이라며 "두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해 아파트 단지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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