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저택 공개 "집안일에 살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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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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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주병진이 자신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 김민준, 현주엽이 출연, 세 사람이 반려견을 만나기 전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32층에 있는 약 200평형대 초호화 럭셔리 펜트하우스를 공개, 화장실 3개, 게스트룸만 4개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했다.

이에 대해 주병진은 “어려서 너무 못살아서 큰집에 살고 싶었다”고 털어놨고 김민준은 “세트장 아니냐”고 놀라움을, 현주엽은 “개 5~6마리는 키워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병진은 “집에 있다가 보면 여기 고쳐야지, 이거 고쳐야지, 저거 치워야지. 그러다 보면 오후 3~4시다. 안 되겠더라. 살도 너무 빠진다. 가사 일이 그렇게 힘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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