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입찰 일주일 앞두고 대우증권 주가 1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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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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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을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이 회사의 주가가 결국 1만원 밑으로 추락했다. 자칫 대우증권 매각가도 떨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대우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9% 떨어진 9860원으로 마감했다. 대우증권 주가는 이달 들어 첫날인 1일과 10일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약세를 보였다.

지난 4월23일 장중 3년 신고가인 1만8550원까지 치솟았고 7월 21일에는 종가로 1만6050원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되레 매각 절차가 진행될수록 주가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대우증권 매각가가 2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분석됐지만, 주가 약세가 지속되자 매각가도 덩달아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여전히 대우증권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우증권의 예상 당기순이익은 3571억원으로 9년만에 최고 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위탁매매 강점을 유지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유동성 증가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목표주가로 1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오는 21일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이 있으며, 사흘 뒤인 24일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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